'차량용품 팔아요' 허위글 올려 16명에 1억 가로챈 3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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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차량 용품 판매 글 등을 허위로 올려 1억여원을 편취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대전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광택기, 램프, 범퍼 등 차량 용품을 판매한다는 글을 허위로 올려 16명에게 1억원 상당을 편취한 30대 남성 A씨를 사기 혐의로 검거했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차량 광택 클리닉 업체를 운영하다가 알게 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한다고 속여 돈을 입금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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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임용우 기자 = 인터넷에 차량 용품 판매 글 등을 허위로 올려 1억여원을 편취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대전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광택기, 램프, 범퍼 등 차량 용품을 판매한다는 글을 허위로 올려 16명에게 1억원 상당을 편취한 30대 남성 A씨를 사기 혐의로 검거했다.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차량 광택 클리닉 업체를 운영하다가 알게 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한다고 속여 돈을 입금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 중 1명은 A씨에게 속아 50차례에 걸쳐 8700만원을 송금한 것으로 드러났다. 추가 송금을 안할 경우 원금을 돌려줄 수 없다는 A씨 말에 속아 피해금이 커진 것으로 전해졌다.
wine_s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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