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대천해수욕장 7월에 전세계 경기용 요트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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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가 오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보령요트경기장 및 대천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열린다.
31일 시에 따르면 전날 보령요트경기장 내 회의실에서 대회 조직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아시아요트연맹(ASAF)과 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충청남도, 보령시, 대한요트협회, 보령축제관광재단이 후원하는 국제대회로 이탈리아, 프랑스, 덴마크 등 전세계 17개국 26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진 등 관계자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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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20일부터 24일까지
전세계 17개국 260여명 선수 및 임원진 참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가 오는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보령요트경기장 및 대천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열린다.
31일 시에 따르면 전날 보령요트경기장 내 회의실에서 대회 조직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아시아요트연맹(ASAF)과 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 충청남도, 보령시, 대한요트협회, 보령축제관광재단이 후원하는 국제대회로 이탈리아, 프랑스, 덴마크 등 전세계 17개국 26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진 등 관계자가 참가한다.
킬보트와 딩기 종목으로 치러진다. 서해안 첫 해양국제박람회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 기간 중 열려 많은 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위는 정해천 위원장과 기획·행정, 경기운영, 국제협력, 시설·안전, 행사홍보 등 5개 분과위원회에 충남을 비롯한 전국 요트 전문가 8명이 참여, 전반적인 개최 사항을 분석·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분과 위원장과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인천아시안게임 요트국가대표 감독 등을 역임한 김우현 보령시청 요트부 감독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하고, 조직위원장 주재로 그동안 경과보고와 안건토의가 이루어졌다.
정해천 조직위원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세계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대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요트의 재미와 매력을 알리고 해양레저문화 중심지로 보령의 진면목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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