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20년 이상 경과 노후 우수관로 정비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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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도심지 노후 하수(우수)관로 76㎞를 CCTV촬영 등으로 정밀조사한 뒤 본격 정비한다고 31일 밝혔다.
2023년 시설공사를 착수할 계획으로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2025년까지 노후 하수(우수)관로 5.84㎞, 비굴착 보수 826곳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 도심지 내 하수(우수)관로가 20년 이상 경과돼 신속한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2023년까지 시내 전 구간을 정비해 도로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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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비 95억원 확보..2025년까지 826곳 정비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는 도심지 노후 하수(우수)관로 76㎞를 CCTV촬영 등으로 정밀조사한 뒤 본격 정비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2년 동안 의림동, 장락동, 청전동, 남현동, 서부동, 화산동 일대 정밀조사를 완료했다.
올해는 의림지동, 신백동, 중앙동 일대 정밀조사를 진행 중이다.
우선 조사를 완료한 의림동, 장락동, 청전동, 남현동 일대 정비를 위해 국·도비 95억원을 확보했다.
2023년 시설공사를 착수할 계획으로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2025년까지 노후 하수(우수)관로 5.84㎞, 비굴착 보수 826곳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 도심지 내 하수(우수)관로가 20년 이상 경과돼 신속한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2023년까지 시내 전 구간을 정비해 도로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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