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동하는 전통, 무형유산 전승주역들의 희망찬 도약 2022 <이수자뎐(傳)>

2022. 5. 3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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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경훈)은 오는 6월과 8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공연장(전북 전주시)에서 총 8차례에 걸쳐 2022 <이수자뎐(傳)> 을 개최한다.

  <이수자뎐(傳)> 은 무형유산의 차세대 전승주역인 이수자들이 활약할 수 있는 장을 넓히고자 추진되는 공연으로 매년 무형문화재 이수자들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심사하여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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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경훈)은 오는 6월과 8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공연장(전북 전주시)에서 총 8차례에 걸쳐 2022 <이수자뎐(傳)>을 개최한다.
  * 이수자(履修者): 보유자 또는 보유단체, 전수교육대학으로부터 전수교육을 수료하고 국가에서 시행하는 기량심사를 거쳐 이수증을 발급받은 무형문화재 전승자

  <이수자뎐(傳)>은 무형유산의 차세대 전승주역인 이수자들이 활약할 수 있는 장을 넓히고자 추진되는 공연으로 매년 무형문화재 이수자들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심사하여 선정된다. 올해는 총 8편의 작품이 선정되어 역량 있는 이수자들의 다양한 무형유산 공연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무형유산의 전통 기․예능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동시대성을 담아 낸 작품으로, 가(歌)·무(舞)·악(樂)·희(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6월에는 악기와 춤을 중심으로 ▲「가야금 Tramotion」(가야금산조 및 병창/6.4.), ▲「신쾌동류 거문고산조 적벽을 만나다」(거문고산조/6.11.) ▲「하늘의 빛 땅의 춤 ‘신명’」(승무/6.18.), ▲「회향(懷鄕)」(한량무/6.25.) 등 4편의 무대를 선보이며, 8월에는 소리와 연희를 중심으로 ▲「여인천하-‘그녀들의 심청가’」(판소리/8.6.), ▲「방울목 프로젝트」(경기민요/8.13.), ▲「북청 갓 탤런트」(북청사자놀음/8.20.), ▲「동해(東海):신들의 바다」(동해안별신굿/8.27.) 등 4편의 무대가 펼쳐진다.

  매회 공연은 사전 예약으로 운영되며, 공연 10일 전부터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과 전화(☎063-280-1500, 1501)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NOW.(https://tv.naver.com/nihc)에서 실시간으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전석 무료이며, 공연 및 공모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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