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중 "서울시장 괜찮을 것..구청장, 최대 20곳 당선 가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장인 박성중 의원은 31일 서울시 판세를 오 후보 당선과 구청장 선거에서 최대 20곳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 의원은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의 재산 과소신고가 서울시장 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느냐'라는 질문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본다"며 "(김 후보는) 이미 국회의원 출마할 때 재산을 신고했다. 이번에 실무자의 실수로 누락된 것 같다. 문제가 되려면 고의성이 인정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청장, 지난 보다 나은 상황..3~4곳 열세, 10곳 경합"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장인 박성중 의원은 31일 서울시 판세를 오 후보 당선과 구청장 선거에서 최대 20곳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서울시장만은 괜찮지 않겠느냐 생각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10% 정도 이긴다고 봤는데 실제 차이는 0.7% 차이였다. 조직력 관계에서 (민주당에) 열세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오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이 투표장에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서초구를 제외한 24곳을 민주당에 내줬다.
박 의원은 이와 관련해 "지난 선거보다는 훨씬 나은 입장이다. 공개를 못하지만 내부적인 조사나 서너 군데 조사가 있다"며 "종합해보니 12곳 정도는 저희가 우세하다고 판단하고 있고 3~4곳은 열세, 10곳은 경합이라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게 봤을 때 경합 10곳을 반반씩 가져간다면 17대 8 정도 되지 않겠느냐, 조금 더 낙관적으로 본다면 한 20석은 확보하지 않겠느냐 생각하고 있다"며 "지지율이 높다고 이긴 것이 절대 아니기 때문에 꼭 투표해 주셨으면 한다는 당부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의 재산 과소신고가 서울시장 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느냐'라는 질문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본다"며 "(김 후보는) 이미 국회의원 출마할 때 재산을 신고했다. 이번에 실무자의 실수로 누락된 것 같다. 문제가 되려면 고의성이 인정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asd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