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도우미 105명 지정'.. 옥천군 종합 폭염대책 추진

장인수 기자 2022. 5. 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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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폭염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한다.

31일 옥천군은 6∼9월 넉달 동안을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합동전담팀을 꾸려 운영한다.

폭염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의 안전을 담당할 105명의 재난도우미를 지정했다.

그늘막 30개를 설치하고 복지회관·마을회관 등 무더위쉼터 165곳과 야외 무더위쉼터 16곳도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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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월 폭염 합동전담팀 운영
옥천읍 향수공원 앞에 설치한 그늘막.(옥천군 제공)©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이 폭염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추진한다.

31일 옥천군은 6∼9월 넉달 동안을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합동전담팀을 꾸려 운영한다.

폭염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의 안전을 담당할 105명의 재난도우미를 지정했다. 그늘막 30개를 설치하고 복지회관·마을회관 등 무더위쉼터 165곳과 야외 무더위쉼터 16곳도 지정했다.

군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화할 경우 임시 야외 무더위쉼터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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