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초역세권' 페트라인더시티 분양 돌입..홍보관 오픈

지하 2층·지상 14층 규모 주상복합

(서울=뉴스1) 김진 기자 = 경기도 수원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페트라인더시티'가 홍보관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지하 2층, 지상 14층 주상복합인 페트라인더시티는 소형 아파텔 구조로 오피스텔(39실)과 근린생활시설(5실)을 공급한다. 오피스텔은 실용성이 좋은 투룸과 쓰리룸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은 52.15㎡부터 84.27㎡까지 총 9가지다.

내부에는 최고급 마감재가 사용됐으며 에어컨과 냉장고, 세탁기 등 기본 가전이 풀옵션이다. 입주민 모두 누릴 수 있는 보안 서비스와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특히 평면 구조 설계를 적용하면서 투룸 타입 오피스텔은 거실과 방 2곳이 모두 통풍과 채광에 용이한 3베이 구조다. 공간 활용도가 높아 쾌적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과 수인분당선, 도시철도가 정차하는 수원역 8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위치했다. 수원역 앞 로데오거리 상권과 롯데백화점, AK플라자, 롯데시네마, CGV 등 여러 쇼핑·문화시설 접근성도 높다.

오는 2024년에는 수원발 KTX, 2026년에는 GTX-C 노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까지 누릴 수 있다.

인근에는 경기도청, 성 빈센트 병원 등 인프라가 구축돼 있고, 팔당공원과 서호공원이 있어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홍보관 방문 또는 전화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soho090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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