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 ESG 전략과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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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파워(대표 조효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전략과 주요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조효제 GS파워 대표는 "환경과 안전 등 ESG 경영 강화에 대한 GS파워의 의지를 담아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게 됐다"면서 "새로운 미래를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을 통해 이해관계자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밸류 넘버1 클린 에너지 사업자(Value NO1. Clean Energy Provider)'가 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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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GS파워(대표 조효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전략과 주요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GS파워의 ESG 경영 강화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고, 이해 관계자 대상으로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제작됐다. 회사는 지난해부터 GS그룹 ESG협의체에 참여해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추진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환경(E) 측면에서 우선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년 대비 매출액 기준 10%가량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다. 또 신재생사업 비중은 전년 대비 매출액기준 26% 가량 늘었다. 대기오염물질 관리 측면에서도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하고 대기총량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기오염방지시설인 저NOx버너, SCR(선택적 촉매 환원장치) 등의 설비를 설치하고 운영함으로써 질소산화물의 경우 2021년 배출허용총량의 68% 수준으로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 굴뚝자동감시체계를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24시간 감시하고 관련 정보를 사업장 대기오염물질관리시스템에 실시간 전송함으로써 대기환경관리의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법적 규제치보다 강화된 사내기준을 설정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힘쓰고 있다. 이런 노력 덕분에 현대화사업을 완료한 안양열병합발전처는 지난해 녹색기업으로 재지정되고,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자발적협약 이행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회(S) 부문에서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안전경영 측면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GS파워는 必(필요한 발전소), 信(신뢰받는 기업), 同(함께하는 공동체)이라는 사회공헌 브랜드가치를 토대로 어려운 인근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육영사업, 사회·경제적으로 소외를 겪고 있는 인근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 사랑 나눔 행사 등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사회공헌 체계 발전과 활동전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사회복지 전문가, 교수로 구성한 사회공헌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사회공헌 운영체계를 갖췄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공헌 우수기업에 주어지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GS파워는 2021년도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도 받았다.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은 안전보건관리에 취약한 협력업체와의 안전보건 격차를 해소하고,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사업장 환경 개선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
지배구조(G) 측면에서 GS파워는 이해관계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다양한 소통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해관계자의 기대사항을 수렴해 경영활동에 반영, 지속가능한 ESG 분야 성장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을 보고서에 담았다.
조효제 GS파워 대표는 "환경과 안전 등 ESG 경영 강화에 대한 GS파워의 의지를 담아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게 됐다"면서 "새로운 미래를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을 통해 이해관계자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밸류 넘버1 클린 에너지 사업자(Value NO1. Clean Energy Provider)'가 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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