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제국의 아이들 문준영, 벌금800만원 약식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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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음주 상태로 역주행 운전을 한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문준영에게 벌금형의 약식기소를 했다.
서울중앙지검 검사직무대리부(부장검사 정재훈)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문 씨를 벌금 8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문준영의 음주운전 단속 사실은 지난 3월 한 유튜버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이를 두고 문준영은 유튜버와 최초 경찰 신고자가 자신이 음주운전으로 단속되도록 모의했다는 음모론을 제기했다가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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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강경윤 기자] 검찰은 음주 상태로 역주행 운전을 한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문준영에게 벌금형의 약식기소를 했다.
서울중앙지검 검사직무대리부(부장검사 정재훈)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문 씨를 벌금 8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약식기소란 검찰이 피의자를 정식 재판에 넘기지 않고 서면 심리 등을 통해 벌금형을 내려달라고 청구하는 절차다.
문준영은 지난 3월 7일 새벽 1시 46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특히 당시 문준영은 일방통행 도로를 역주행했으며, 경찰의 음주 측정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0.08% 이상)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문준영은 이전에도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준영의 음주운전 단속 사실은 지난 3월 한 유튜버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이를 두고 문준영은 유튜버와 최초 경찰 신고자가 자신이 음주운전으로 단속되도록 모의했다는 음모론을 제기했다가 사과한 바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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