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시치, 손흥민과 한솥밥.. 토트넘서 메디컬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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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페리시치(인터 밀란)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한솥밥을 먹는다.
페리시치는 다음 달 인터 밀란과 계약이 만료되기에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BBC는 토트넘이 페리시치와 2년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콘테 감독은 인터 밀란 시절 페리시치를 왼쪽 윙백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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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페리시치(인터 밀란)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한솥밥을 먹는다.
30일 밤(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페리시치는 이날 토트넘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했다. 페리시치는 다음 달 인터 밀란과 계약이 만료되기에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따라서 토트넘은 페리시치와 합의하면 다음 시즌부터 선수로 등록할 수 있다. BBC는 토트넘이 페리시치와 2년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페리시치는 33세의 베테랑. A매치 113경기에 출전해 32득점을 올렸고, 2018 러시아월드컵 준우승 당시 주축으로 활약했다. 페리시치는 측면 미드필더로 윙백과 윙어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지난 시즌 인터 밀란을 이끌 때 함께했고,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에 힘을 보탰다.
페리시치는 왼쪽 측면에서 손흥민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전망된다. 콘테 감독은 인터 밀란 시절 페리시치를 왼쪽 윙백에 배치했다. 따라서 페리시치가 수비, 손흥민이 공격에서 왼쪽 측면을 누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손흥민이 자리를 비울 땐 전면 배치도 가능하다.
스카이스포츠는 “페리시치는 경험이 있고, 정상급 선수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세리에A에서 정상에 올랐다”며 “콘테 감독은 페리시치를 윙백으로 기용했었으나 손흥민, 데얀 쿨루세브스키와 경쟁을 시킬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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