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지하주차장 차량 털이 시도한 10대 3명 검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돌며 차량에 있는 금품을 훔치려던 A(16)군 등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이날 오전 3시 30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문을 따고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군 등은 차량 여러 대의 내부를 물색했으나, 금품을 발견하지 못해 미수에 그쳤다"면서 "신원 확인 후 보호자에게 인계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10대 3명을 특수절도 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이날 오전 3시 30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문을 따고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 등은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을 위주로 손잡이를 당겨보며 문이 열리는지 확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송도국제도시에 고가 승용차가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용돈 마련을 위해 인천시 서구에서 이동해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하주차장에 수상한 사람들이 배회한다"는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 숨어있던 이들을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A군 등은 차량 여러 대의 내부를 물색했으나, 금품을 발견하지 못해 미수에 그쳤다"면서 "신원 확인 후 보호자에게 인계했다"고 말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성년 남학생과 술 마시고 성관계한 여교사 되레 ‘무고’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배현진과 약혼한 사이" SNS에 올린 남성, 재판서 혐의 인정
- “영웅아, 꼭 지금 공연해야겠니…호중이 위약금 보태라”
- 술 취해 발가벗고 잠든 여친 동영상 촬영한 군인 [사건수첩]
- 백혈병 아내 떠나보내고 유서 남긴 30대...새내기 경찰이 극적 구조
- 제자와 외도한 아내 ‘사망’…남편 “변명 한마디 없이 떠나”
- “정준영, 내 바지 억지로 벗기고 촬영…어둠의 자식이다” 박태준 발언 재조명
- “내 친구랑도 했길래” 성폭행 무고한 20대女, ‘녹음파일’ 증거로 덜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