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안심휴양지 송호관광지에서 힐링해볼까?

김지혜 기자 2022. 5. 3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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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의 명품 휴양지'송호관광지'가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도 지자체 추천 안심 관광지'에 선정됐다.

 영동군 양산면에 위치한 송호관광지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자연을 벗 삼아 코로나블루 날릴 수 있는 힐링 관광지로 꾸준한 인기를 누렸다.

 군 관계자는"송호관광지는 금강을 풍경 삼아 캠핑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며"관광객들이 코로나19를 피해 힐링을 하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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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관광지 캠핑장./사진=영동군

충북 영동의 명품 휴양지'송호관광지'가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도 지자체 추천 안심 관광지'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안전한 여행문화 조성과 관광객의 안전을 겸비한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국민들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는 안심관광지를 선정하고 있다.


100년 송림이 우거진 명품 휴양지 송호관광지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영동군 양산면에 위치한 송호관광지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자연을 벗 삼아 코로나블루 날릴 수 있는 힐링 관광지로 꾸준한 인기를 누렸다. 

송호관광지 캠핑장./사진=영동군

금강 상류와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아날로그 감성 캠핑장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해마다 많은 캠핑족들이 찾고 있다.


 송호관광지는 28만4000㎡에 텐트 180여개를 동시에 칠 수 있는 규모이며 화장실, 급수대, 취사장, 운동시설 등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여름과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송호관광지에 대한 애정과 관심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주변에는 흥미를 끌만한 재미요소도 수두룩하다. 


 양산팔경 둘레길은 송호관광지에서 출발해 강선대, 함벽정, 봉화대 등 양산팔경을 둘러보는 6km 코스로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벗 삼아 여유와 휴양을 만끽할 수 있다.


금강의 물길 따라 자연의 숨결과 감성 풍성한 길을 느긋하게 걸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송호금강 물빛다리./사진=영동군

송호관광지와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을 잇는 송호금강 물빛다리는 전통국악기 해금을 형상화한 또 하나의 볼거리로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인근에 영국사, 천태산 등 볼거리도 풍부하다.


이 지역 향토음식인 어죽, 도리뱅뱅이도 맛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송호관광지는 금강을 풍경 삼아 캠핑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며"관광객들이 코로나19를 피해 힐링을 하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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