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미아, 다음 달 2일 무순위 청약

김윤수 기자 2022. 5. 3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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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다음 달 2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한화 포레나 미아' 아파트의 무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무순위 청약은 아파트 정당계약 후 미분양·미계약·당첨취소 물량을 청약가점과 상관없이 추첨으로 당첨자를 정하는 방식이다.

한화 포레나 미아는 139가구가 무순위 청약으로 나왔다.

한화 포레나 미아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 39~84㎡, 497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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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가구
한화건설은 다음 달 2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한화 포레나 미아’ 아파트의 무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한화 포레나 미아 조감도. /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은 다음 달 2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한화 포레나 미아’ 아파트의 무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무순위 청약은 아파트 정당계약 후 미분양·미계약·당첨취소 물량을 청약가점과 상관없이 추첨으로 당첨자를 정하는 방식이다.

한화 포레나 미아는 139가구가 무순위 청약으로 나왔다. 앞서 일반분양에서 424가구를 모집했는데 당첨자의 32.7%가 계약을 진행하지 않았다.

한화 포레나 미아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 39~84㎡, 497가구 규모의 아파트다. 2025년 11월 입주가 시작된다. 지하철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 4호선 미아역과 미아사거리역이 가깝고 주변에 학교와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한화건설은 “계약금은 공급가액의 10%로 책정돼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고 중도금은 9억원 이하 기준 전체 분양대금의 40%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면서 “의무거주 조건이 없어 입주 시 개인 사정에 따라 전월세를 줄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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