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전문가 "손흥민, 리버풀에서도 성공했을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30·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랭킹 2위 리버풀로 이적했어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는 현지 예상이 나왔다.
리버풀은 토트넘이 3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복귀에 성공하지 못했다면 손흥민 영입을 시도할 계획이 있었음이 최근 공개됐다.
"사디오 마네(30·세네갈)가 떠나도 손흥민을 데려온다면 리버풀은 측면과 중앙에서 모두 (공백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며 전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흥민(30·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랭킹 2위 리버풀로 이적했어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는 현지 예상이 나왔다. 리버풀은 토트넘이 3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복귀에 성공하지 못했다면 손흥민 영입을 시도할 계획이 있었음이 최근 공개됐다.
31일(한국시간) 새뮤얼 배니스터는 “리버풀이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손흥민은 리버풀에도 잘 맞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배니스터는 영국 축구매체 ‘팀토크’ 저널리스트이자 이탈리아 세리에A(1부리그) AS로마 영어 콘텐츠 담당자다. “사디오 마네(30·세네갈)가 떠나도 손흥민을 데려온다면 리버풀은 측면과 중앙에서 모두 (공백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며 전망했다.
손흥민은 2015년 8월 토트넘 입단 후 레프트/라이트 윙으로 195경기 72득점 45도움, 센터포워드/공격형 미드필더/세컨드 스트라이커로 116경기 59득점 30도움이다. 배니스터가 “날개뿐 아니라 가운데에서도 마네의 빈자리를 모자람 없이 넉넉하게 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본 이유다.
“손흥민은 리버풀뿐 아니라 어떤 강팀의 시스템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한 배니스터는 “그럴만한 기술적인 능력을 갖췄음은 물론이고 모든 감독이 좋아할 공격 작업 스피드의 소유자”라고 덧붙였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스맥심 김나정, 청순한데 섹시도?…혼자 다 가졌네 [똑똑SNS] - MK스포츠
- 제니·뷔 쏟아지는 떡밥…침묵 속 ‘인정’인가 [MK★이슈] - MK스포츠
- 오늘도 눈바디…심으뜸, 납작배에 새겨진 초콜릿 복근 [똑똑SNS] - MK스포츠
- 고영욱·정준영 이어…`성범죄자` 승리도 인스타그램 퇴출 [MK★이슈] - MK스포츠
- 안지현 치어리더, 막 찍어도 화보…사이판 밝히는 미모 [똑똑SNS] - MK스포츠
- 허웅, 사생활 논란 직접 입열다…그럼에도 ‘돌싱포맨’ 통편집(전문) - MK스포츠
- ‘두목 호랑이’ 넘은 허훈, 첫 FA 전 최고 보수 7억 ‘잭팟’…안영준·배병준 보수 조정 신청 - M
- [단독] ‘폭풍 영입’ 대전, 안양에서 뛰었던 브라질 MF 안드리고 영입 유력 - MK스포츠
- 시라카와 혹은 엘리아스? 두산 외국인 투수 계약 초읽기 “모든 방향 다 열어놓고 빨리 결정할
- 김하성, 9득점 빅이닝 포문 열었다... SD 보스턴에 대승 [MK현장]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