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송호관광지, 관광공사 '안심관광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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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의 송호관광지가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 지자체 추천 안심관광지'에 선정됐다.
31일 영동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안전한 여행문화 조성과 관광객 안전을 겸비한 국내 안심관광지 17곳을 선정했다.
안심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부터 지자체 추천을 기반으로 평가·선정하고 있다.
영동 송호관광지는 100년 송림이 어우러진 명품 휴양지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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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의 송호관광지가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 지자체 추천 안심관광지'에 선정됐다.
31일 영동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안전한 여행문화 조성과 관광객 안전을 겸비한 국내 안심관광지 17곳을 선정했다.
안심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부터 지자체 추천을 기반으로 평가·선정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지친 국민들을 치유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 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를 말한다.
영동 송호관광지는 100년 송림이 어우러진 명품 휴양지로 이름을 올렸다.
양산면에 위치한 이곳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힐링 관광지로 꾸준한 인기를 누렸다.
송호관광지는 28만4000㎡에 텐트 180여개를 동시에 칠 수 있는 규모이며 화장실, 급수대, 취사장, 운동시설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양산팔경 둘레길은 송호관광지에서 출발해 강선대, 함벽정, 봉화대 등 양산팔경을 둘러보는 6㎞ 코스로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벗 삼아 여유와 휴양을 만끽할 수 있다.
지난해 개통한 송호관광지와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을 잇는 길이 288.7m, 너비 2.5m의 전통국악기 해금을 형상화한 송호금강 물빛다리는 또 하나의 볼거리다.
군 관계자는 "송호관광지는 금강을 풍경삼아 캠핑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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