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충북교육청, 글로벌 학교사업단 4개교 선정 등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31일 '2022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학교사업단'을 공모해 4개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학교는 청주농업고,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충북반도체고, 충주상업고 4곳이다.

교육청은 학교별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청주농고는 7명,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5명을 호주에 보낸다. 충북반도체고는 일본(10명), 충주상고는 뉴질랜드(5명) 현장학습에 파견할 예정이다.

6월까지 학교 사업단별로 선발 과정을 거친 학생들은 출국 전까지 외국어와 현지 문화 사전교육을 익힌다.

10~12월 중 파견국가에서 4~5주 동안 어학연수, 현지 산업체 현장실습에 참여하며 홈스테이, 문화 체험활동도 한다.

현장실습 종료 후 현지 취업하거나 국내 취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시·도 현장지원단 심화연수

충북도교육청은 31일부터 6월 28일까지 유치원 교육자료 활용을 위한 전국단위 시·도 현장 지원단 심화연수를 비대면(줌 프로그램)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2021년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이 만든 6종의 유치원 현장지원 개발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연수이다.

연수는 ▲놀이꾸러미 활용 원격교육 자료 ▲디지털 기반 놀이환경 현장지원자료 ▲유치원 인공지능 소통·활용교육 자료 등 활용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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