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극 '불효자는 웁니다', 6월 서울 공연..임하룡·양금석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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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극 '불효자는 웁니다'가 오는 6월12일 서울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공연한다.
지난 4월 김해를 시작으로 대구, 인천, 경주에서 공연해온 전국투어를 서울에서 이어간다.
지난 1998년 초연 당시 세종문화회관 전회 매진과 24회 공연에 10만명 관람으로 흥행을 기록했다.
성공을 위해 서울로 상경하는 진호 역에는 정운택과 임호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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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가 오는 6월12일 서울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공연한다.
지난 4월 김해를 시작으로 대구, 인천, 경주에서 공연해온 전국투어를 서울에서 이어간다.
지난 1998년 초연 당시 세종문화회관 전회 매진과 24회 공연에 10만명 관람으로 흥행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은 근현대사를 치열하게 살아온 한 남자의 비극적인 가족사를 그려내는 동시에 어머니와 아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로 한국의 정서를 담아낸다.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아들을 위해서라면 자신을 희생하며 어떤 고난도 받아들이는 어머니 분이의 이야기는 부모의 깊은 사랑을 전한다. 어머니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진호를 통해 우리의 지난날을 되돌아본다.
변사 촐랭이 역에는 코미디의 대부 임하룡이 나선다. 아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는 어머니 분이 역은 양금석과 강효성이 연기한다.
성공을 위해 서울로 상경하는 진호 역에는 정운택과 임호가 출연한다. 옥자 역에는 '미스트롯' 출신 강예슬과 '품바 여신' 김추리가, 애리 역은 트로트계 샛별 금은별이 맡는다. 새롭게 등장하는 민규 역에는 '미스터트롯' 출신 양지원이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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