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대전충남서 화물차 추돌사고 잇따라

김소연 기자 2022. 5. 31. 09:4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1일 새벽 0시 30분쯤 충남 천안 경부고속도로 목천나들목 인근에서 14t 화물차가 앞서 있던 또 다른 화물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숨졌다. 사진=충남소방본부 제공

밤 사이 대전·충남지역에서 화물차 추돌사고가 잇따랐다.

31일 새벽 0시 30분쯤 충남 천안 경부고속도로 목천나들목 인근에서 14t 화물차가 앞서 있던 또 다른 화물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30일 오후 6시 20분쯤 대전 중구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안영나들목 방향 구완터널 안에서도 화물차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5t 화물차가 앞서 있던 1t 화물차를 추돌해 옆으로 넘어지면서 60대인 운전자와 동승자가 다쳤다. 두 사람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퇴근길 정체구간에서 5t 화물차 운전자가 앞을 제대로 보지 않아 사고를 낸 걸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30일 오후 6시 20분쯤 대전 중구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안영나들목 방향 구완터널에서 화물차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대전동부서방서 산내119안전센터 제공
지난 30일 오후 6시 20분쯤 대전 중구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안영나들목 방향 구완터널에서 화물차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대전동부서방서 산내119안전센터 제공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