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주요 정당 최연소 출마자들 "정치판 바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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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일꾼을 뽑는 6·1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그 어느 때보다 혼탁한 선거전에서 참신한 2030 청년세대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며 출사표를 낸 MZ세대 출마자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북 전주시 타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신유정 후보(22)는 전북지역 출마자 가운데 가장 나이가 적다.
한편, 전북에서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20대와 30대 청년 후보는 모두 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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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신유정, 국민의힘 신승욱, 정의당 권하늘, 진보당 최한별
청년과 지역문제 해결 위해 앞장 '한 목소리'
지역 일꾼을 뽑는 6·1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그 어느 때보다 혼탁한 선거전에서 참신한 2030 청년세대 목소리를 대변하겠다며 출사표를 낸 MZ세대 출마자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북 전주시 타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신유정 후보(22)는 전북지역 출마자 가운데 가장 나이가 적다.
전주 기전여고학생회장을 지낸 그는 학창시절부터 청년이 안고 있는 어려움을 경험했고, 직접 해법을 찾겠다는 마음으로 현실 정치에 뛰어들었다.
신 후보는 청년 정치인의 열정과 패기로 지역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출마자 가운데 전북 최연소인 신승욱 후보(25·전주시 바선거구)는 전북에서 보기 드문 젊은 국민의힘 후보다.
그는 여당인 국민의힘의 힘을 지렛대 삼아 중앙과 소통하고, 지역발전에 원동력이 될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정의당의 최연소 출마자인 권하늘 후보(23·익산시 기초비례)는 지방이 직면한 인구 유출과 일자리 문제의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청년세대를 대표해 목소리를 내겠다고 나섰다.
권 후보는 공약으로 청년일자리 보장제, 노동권익센터 설치 등을 내놨다.
진보당에선 전주시 카선거구의 최한별 후보(30)가 가장 나이가 적다.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꿈꾸는 그는 전주시의회를 깨끗하고 젊게 바꾸고, 일하는 의회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전북에서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20대와 30대 청년 후보는 모두 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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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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