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첫 월드투어 서울 추가 공연도 전석 매진

고승아 기자 2022. 5. 3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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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의 첫 번째 월드투어 지역인 서울 공연이 전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31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여자)아이들은 첫 월두투어 지역인 서울의 일정을 추가로 오픈한 가운데, 지난 30일 저녁 8시에 추가공연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3분 만에 매진되어 끝나지 않은 신드롬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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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여자)아이들의 첫 번째 월드투어 지역인 서울 공연이 전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31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여자)아이들은 첫 월두투어 지역인 서울의 일정을 추가로 오픈한 가운데, 지난 30일 저녁 8시에 추가공연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3분 만에 매진되어 끝나지 않은 신드롬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본래 공연은 오는 6월18일부터 1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2회 차를 예정했다. 하지만 선예매 티켓이 오픈되고 2회차 전석을 매진시키자 추가로 서울공연 일정을 오픈, 총 3일간 공연을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여자)아이들의 첫 번째 월드투어 '2022 여자(아이들) 월드 투어 '저스트 미 아이들''((G)I-DLE WORLD TOUR [ JUST ME ( )I-DLE ])은 서울을 시작으로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달라스, 휴스턴, 시카고, 뉴욕, 애틀랜타, 산티아고,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자카르타, 마닐라, 도쿄, 싱가포르까지 총 16개 지역에서 열린다.

앞서 지난 3월 (여자)아이들은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 네버 다이'(I NEVER DIE)로 컴백,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4개 지역에서 1위, K팝 앨범 차트 11개 지역에서 1위를 달성하고,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58위,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타이틀곡 '톰보이'로 34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대세 그룹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첫 월드투어는 오는 6월 17~1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막을 올린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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