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한달 딸 때려 두개골 골절..아빠 살인미수 기소

보도국 2022. 5. 31. 09:3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어난 지 한 달 된 딸을 때려 두개골 골절 등 중상을 입힌 아버지가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은 어제(30일) 4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와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인천시 연수구의 집에서 생후 1개월 된 딸의 코에 분유를 들이붓고 폭행하는 등 상습 학대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경찰은 영아가 숨질 수 있음을 A씨가 인식하고도 범행했다고 보고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해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30대 어머니에게도 아동학대 중상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돼 불구속 수사 중입니다.

#아동학대 #살인미수 #구속기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