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날씨] 전국 맑고 일교차 매우 커..대기는 건조
이설아 2022. 5. 31. 09:34
오늘은 일교차가 심합니다.
아침에 충남 계룡이 6.6도 등 일부 내륙과 산지는 10도 아래에 머물러 어제보다 많게는 10도 정도나 내려가 선선했는데요.
하지만 낮에는 서울과 계룡이 27도 등 어제보다 2도에서 6도 정도 높아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이 때문에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20도 정도나 벌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적응을 잘하시기 바랍니다.
대기가 다시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강원 중남부 동해안과 부산과 대구, 울산 등 경상도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여기에 오후부터 강원 영동 지역에는 순간 풍속 초속 15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강원 동해안과 충청, 남부 지방은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겠습니다.
이렇게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충청과 전남, 경상도는 오존 농도도 차차 짙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전남 순천과 경북 경주는 31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5미터로 일겠습니다.
6월의 첫날이자 지방 선거일인 내일은 전국이 맑겠고, 서울의 낮 기온이 28도 등 다소 덥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은)
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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