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7,191명 확진, 화요일 17주 만에 1만 명대..사망자 이틀 연속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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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오늘(31일) 신규 확진자는 1만 명대 중후반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7천191명 늘어 누적 1천810만3천638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화요일 발표 기준으로 확진자 수가 1만 명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 2월 1일(1만8천333명) 이후 17주 만입니다.
어제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직전일과 같은 9명으로, 이틀 연속 한 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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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오늘(31일) 신규 확진자는 1만 명대 중후반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7천191명 늘어 누적 1천810만3천638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6천139명)의 2.8배로 늘었습니다.
주말 검사 건수 감소로 확진자 수도 적게 집계됐다가 평일 접어들어 검사 건수와 확진자 수가 함께 증가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화요일 발표 기준으로 확진자 수가 1만 명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 2월 1일(1만8천333명) 이후 17주 만입니다.
어제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직전일과 같은 9명으로, 이틀 연속 한 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1일 집계된 사망자 수(9명)와 같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2만4천176명이고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180명으로 어제(178명)보다 2명 늘었고, 지난 28일(196명)부터 나흘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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