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원 후보 선거벽보 훼손..경찰 수사

김정수 기자 2022. 5. 31. 0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파트 단지 인근에 부착한 선거벽보가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충북 진천경찰서에 따르면 충북혁신도시 한 아파트 인근에 부착된 선거벽보 가운데 군의원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선진 후보 벽보가 훼손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훼손된 벽보는 박 후보 측이 30일 오전 8시20분쯤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인근 CCTV 등을 분석하는 등 벽보 훼손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 인근에 부착한 선거벽보가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박선진 후보 측 제공)© 뉴스1

(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아파트 단지 인근에 부착한 선거벽보가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충북 진천경찰서에 따르면 충북혁신도시 한 아파트 인근에 부착된 선거벽보 가운데 군의원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선진 후보 벽보가 훼손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훼손된 벽보는 박 후보 측이 30일 오전 8시20분쯤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인근 CCTV 등을 분석하는 등 벽보 훼손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직선거법은 정당한 사유 없이 벽보나 현수막 등 선거공보물 설치를 방해하거나 훼손하면 2년 이하 징역이나 4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j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