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로 벤제마 지목.."의심할 여지가 없다"

유지선 기자 2022. 5. 3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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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단골손님' 리오넬 메시가 올해는 카림 벤제마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ESPN'은 30일(이하 현지시간) "메시가 예상한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는 벤제마"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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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발롱도르 '단골손님' 리오넬 메시가 올해는 카림 벤제마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ESPN'30(이하 현지시간) "메시가 예상한 올해 발롱도르 수상자는 벤제마"라고 전했다. 축구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발롱도르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1017일에 시상하며, 812일 후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2022 발롱도르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의 성적이 반영된다.

메시는 30일 아르헨티나 'TYC 스포츠'를 통해 "의심의 여지가 없다. 벤제마는 멋진 시즌을 보냈고,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차지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베일의 팀 기여도가 컸다. 16강도 그렇고 모든 경기에서 그랬다"라면서 "올해는 (벤제마의 발롱도르 수상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벤제마의 수상을 확신했다.

메시의 예상대로 벤제마는 올 시즌 발롱도르 수상 자격이 충분한 활약을 보여줬다. 벤제마는 2021-2022시즌 46경기에 출전해 4415도움을 기록했다. 벤제마는 레알 마드리드 공격을 이끌며, 레알 마드리드가 스페인 라 리가를 비롯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해 '더블'을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벤제마도 최근 인터뷰에서 발롱도르 수상을 기대하는지 묻자 "당연하다. 팀에서 이보다 더 많은 걸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보겠다"라며 수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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