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한 마디에 집중한 브라질 최대 매체, "손흥민이 네이마르를 동경해"

김태석 기자 2022. 5. 3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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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최대 매체가 브라질과 정면 승부를 앞둔 손흥민의 인터뷰를 자국 팬들에게 전했다.

특히 손흥민이 직접 네이마르를 세계 최고라고 평한 것에 대해 크게 주목했다.

브라질 최대 매체 <오글로부 에스포르치> 는 "브라질과 대결 직전 한국 스트라이커 손흥민이 '그는 세계 최고'라고 네이마르를 칭찬했다"라는 헤드라인의 기사를 내보냈다.

이 자리에서 손흥민은 "네이마르는 세계 최고의 선수다. 나는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선수"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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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브라질 최대 매체가 브라질과 정면 승부를 앞둔 손흥민의 인터뷰를 자국 팬들에게 전했다. 특히 손흥민이 직접 네이마르를 세계 최고라고 평한 것에 대해 크게 주목했다.

브라질 최대 매체 <오글로부 에스포르치>는 "브라질과 대결 직전 한국 스트라이커 손흥민이 '그는 세계 최고'라고 네이마르를 칭찬했다"라는 헤드라인의 기사를 내보냈다. <오글로부 에스포르치>는 손흥민이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경기에서 23골을 터뜨리며 모하메드 살라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다고 소개하며, 손흥민이 30일 파주 NFC에서 가진 기자회견 내용을 자세히 전했다.

이 자리에서 손흥민은 "네이마르는 세계 최고의 선수다. 나는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선수"라고 말한 바 있다. <오글로부 에스포르치>는 이 멘트를 두고 손흥민이 네이마르를 향한 동경심을 보였다고 평했다.

<오글로부 에스포르치>는 이번 한국과 브라질의 승부를 두고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을 겨냥한 평가전일 수 있으나, 대회 16강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대결이라며 주목해야 할 경기라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한국이 H조 2위로, 브라질이 G조 1위로 16강에 오르거나 반대로 한국이 H조 1위, 브라질이 G조 2위로 토너먼트에 오를 경우 일전을 벌이게 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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