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의원 "특별감찰단 폐지, 대통령실서 나왔다면 각성해야"

정유진 2022. 5. 3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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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특별감찰관 제도를 폐지하거나 임명하지 않기로 했다는 보도에 대해 선거를 두고 의도된 악의적 보도가 아니라 실제 관계자에 의해 나온 이야기라면 대통령실 또한 크게 각성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장 의원은 오늘 SNS에 자신은 전혀 근거 없는 보도라고 확신한다면서 윤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특별감찰관 제도는 엄연히 현행법에 규정돼 있는 것'이라고 하셨고 당선인 대변인을 통해 브리핑을 한 적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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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특별감찰관 제도를 폐지하거나 임명하지 않기로 했다는 보도에 대해 선거를 두고 의도된 악의적 보도가 아니라 실제 관계자에 의해 나온 이야기라면 대통령실 또한 크게 각성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장 의원은 오늘 SNS에 자신은 전혀 근거 없는 보도라고 확신한다면서 윤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특별감찰관 제도는 엄연히 현행법에 규정돼 있는 것'이라고 하셨고 당선인 대변인을 통해 브리핑을 한 적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참모는 대통령의 의중과 뜻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면서 실제 대통령실 관계자에게서 나온 이야기라면 대통령실 또한 크게 각성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자칫 방심하는 순간 대통령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 오게 되고 결국 대통령께 큰 누를 끼치게 된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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