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킹아더' OST 발매..두 번째 시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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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6일 막을 내리는 뮤지컬 '킹아더'가 OST를 발매한다.
제작사 알앤디웍스는 '킹아더'의 두 번째 시즌을 마무리하며 첫 한국어 OST를 발매한다고 31일 밝혔다.
OST에는 공연 흐름에 맞춰 주요 넘버 28곡이 수록되며 스페셜 트랙을 포함한 43개 트랙으로 구성된 2CD로 발매된다.
'킹아더'는 우연히 바위에 박힌 엑스칼리버를 뽑으며 왕위에 오른 아더가 혼란에 빠진 왕국과 백성을 구하기 위해 성배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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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다음달 6일 막을 내리는 뮤지컬 '킹아더'가 OST를 발매한다.
제작사 알앤디웍스는 '킹아더'의 두 번째 시즌을 마무리하며 첫 한국어 OST를 발매한다고 31일 밝혔다.
OST에는 공연 흐름에 맞춰 주요 넘버 28곡이 수록되며 스페셜 트랙을 포함한 43개 트랙으로 구성된 2CD로 발매된다. 녹음을 마치고 후반 작업을 진행 중이다.
'킹아더'는 우연히 바위에 박힌 엑스칼리버를 뽑으며 왕위에 오른 아더가 혼란에 빠진 왕국과 백성을 구하기 위해 성배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프랑스 원작이 아더왕의 전설을 기반으로 역사적 고증보다는 판타지적 색채를 가미해 극적 재미를 살렸다면, 알앤디웍스 프로덕션에서 선보인 작품은 인물별 서사와 캐릭터성을 살리는 각색과 트렌디함을 부각시키는 편곡으로 한국 공연만의 개성을 더했다.
2019년 초연 이후 3년 만에 돌아와 지난 3월 막을 올렸다.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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