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6월부터 '찾아가는 도민안전교실' 본격 운영

황봉규 2022. 5. 3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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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노인, 장애인, 다문화 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도민안전교실'을 6월부터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도민안전교실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 생활·교통·재난·사회기반체계·범죄·보건 등 6개 분야 안전사고 예방과 긴급 대처사항을 실습 위주로 배울 수 있고, 시설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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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노인, 장애인, 다문화 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도민안전교실'을 6월부터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도가 2017년부터 위험에 노출되는 빈도가 잦고 재난·안전사고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생활안전 교육사업이다.

올해 도민안전교실에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 생활·교통·재난·사회기반체계·범죄·보건 등 6개 분야 안전사고 예방과 긴급 대처사항을 실습 위주로 배울 수 있고, 시설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사회복지시설, 장애인생활시설 등 몸이 불편한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시설은 안전교육 실효성 확보를 위해 시설관리자, 보호자를 참여시켜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행동요령과 화재 또는 지진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교육한다.

특히 올해는 도민안전교실을 경남연구원 내 재난안전연구센터에 위탁 운영함으로써 강사진의 전문성을 높이고 실용적인 교육교재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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