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다시 초여름, 서울 27도..영동, 강풍에 산불 조심
5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14.2도로 어제보다 6도나 낮아 꽤 선선했는데요,
한낮에는 27도까지 올라 다시 더워지겠습니다.
특히, 경북 경주는 31도까지 오르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여름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특히 일교차가 무척 크게 나는 만큼 외출하실 때는 얇은 겉옷 하나 챙겨다니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공기도 깨끗해서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는데요,
다만, 대기가 불안정한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대기는 여전히 건조합니다.
현재, 강원 동해안과 영남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후부터는 영동을 중심으로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도 불 것으로 보이니까요,
산불 등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1도에서 많게는 7도가량 오르면서 반소매 차림도 어색하지 않겠습니다.
서울 27도, 대전 28도, 대구 30도가 예상됩니다.
이번 한 주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지방 선거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더워질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낮 동안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모자나 양산, 선글라스 등으로 햇볕 차단에도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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