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미래 라이프스타일 분야에 20조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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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이 미래 라이프스타일 분야에 5년간 20조 원을 집중 투자한다.
칸 영화제에서 CJ가 투자·배급한 영화 '헤어질 결심'과 '브로커'가 각각 감독상(박찬욱)과 남우주연상(송강호)을 수상하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콘텐츠 분야를 비롯해, K-푸드 중심의 식문화 확산 등 문화 분야 투자가 12조 원에 달한다.
물류와 커머스 등 플랫폼 분야에서는 인프라 확대에 총 7조 원을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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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지속가능성 분야 개발도 진행
지난해 11월 발표한 그룹 중기비전에서 정한 문화(Culture), 플랫폼(Platform), 웰니스(치유·Wellness),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등 4대 성장엔진을 토대로 투자와 고용을 확대한다. 칸 영화제에서 CJ가 투자·배급한 영화 ‘헤어질 결심’과 ‘브로커’가 각각 감독상(박찬욱)과 남우주연상(송강호)을 수상하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콘텐츠 분야를 비롯해, K-푸드 중심의 식문화 확산 등 문화 분야 투자가 12조 원에 달한다. 세계시장을 겨냥한 ‘웰메이드 콘텐츠’ 제작 및 제작역량 확보, 미래형 식품 개발, 식품 생산시설 확보 등을 포함한다.
물류와 커머스 등 플랫폼 분야에서는 인프라 확대에 총 7조 원을 투자한다. CJ대한통운은 물류 운영 경쟁력 확보에, CJ올리브영은 IT기술을 적용한 마케팅 및 서비스 고도화, 글로벌 매출 비중 확대에 나선다.
웰니스와 지속가능성 분야에도 1조 원 이상 투자한다. 바닷물에서 자연분해 되는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PHA) 제품의 생산시설 확대 등 미래형 신소재 투자가 중심이다. 또 바이오 의약품위탁개발생산시설(CDMO), 천연 프리미엄 소재 고도화도 추진한다.
CJ측은 “미래 라이프스타일 분야 투자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경우, 향후 5년간 최소 2만5000명에서 3만 명에 육박하는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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