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10주년 크몽, 매년 6월1일 '프리랜서 데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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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마켓 플랫폼 크몽(대표 박현호)이 올해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프리랜서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부심을 고취시키고자 매년 6월1일을 '프리랜서 데이' 정하고 중장기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6월 1일로 창립 10주년을 맞는 크몽은 매년 6월 1일마다 프리랜서와 더 나은 시장의 발전과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행사들을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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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백봉삼 기자)비즈니스 마켓 플랫폼 크몽(대표 박현호)이 올해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프리랜서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부심을 고취시키고자 매년 6월1일을 '프리랜서 데이' 정하고 중장기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6월 1일로 창립 10주년을 맞는 크몽은 매년 6월 1일마다 프리랜서와 더 나은 시장의 발전과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행사들을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크몽은 이번 프리랜서 데이 선언을 통해 프리랜서를 '원하는 일을, 원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만큼 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이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프리랜서 환경 조성을 위해 '시작하자! 잘하자! 오래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대중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먼저 크몽은 6월8일부터 '지속가능한 프리랜서 라이프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제작한 영상 프로그램을 공개한다. 영상에는 크몽 박현호 대표를 시작으로 창작자 및 전문가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대표들이 출연해 프리랜서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다양한 사업 노하우를 발표한다.
이와 함께 마케터 정혜윤, 작가 태재, 포토그래퍼 임수민 등 대표 프리랜서 3인의 토크쇼를 진행해 프리랜서의 현실과 고충, 각자의 업에 대한 이야기들을 영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 크몽은 프리랜서 데이 선언 기념 이벤트로 6월17일까지 제주 한달살기 숙소 추천 플랫폼인 '리브애니웨어'와 협업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워케이션' 상품을 10명에게, 'I hate a monday, Born to be free'가 세겨진 크몽X아이헤이트먼데이 양말을 1천 명에게 크몽X로우로우 워크웨어를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박현호 크몽 대표는 “고용의 시대가 지나고 고용을 초월한 시대, 즉 프리랜서의 시대가 올 것이라던 미래학자들의 예견이 눈앞 현실로 다가와 감회가 새롭다”며 “국내 시장을 선도하는 책임감을 갖고 프리랜서의 미래를 준비하고, 함께 소통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2년 무형의 서비스 거래 플랫폼으로 시작한 크몽은 IT 개발, 마케팅, 디자인 거래뿐만 아니라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크몽 엔터프라이즈, 콘텐츠 거래 플랫폼 크몽 전자책VOD, 단기 알바 채용 중개 플랫폼 '쑨' 등 을 서비스하며 대표 프리랜서 마켓 플레이스로 성장해 왔다.
백봉삼 기자(paikshow@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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