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업, 데뷔 첫 단독 일본 팬미팅 연다
안병길 기자 2022. 5. 31. 09:11
가수 문종업이 일본에서 ‘문워크(MOONW4LK, 팬덤명)’를 만난다.
소속사 빅오션이엔엠은 지난 30일 오후 7시 공식 SNS에 문종업의 일본 팬미팅 포스터 이미지를 게시했다.
포스터 속 문종업은 하늘색 슈트와 손에 든 꽃으로 청초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눈을 가린 헤어스타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문종업은 오는 7월 30일과 31일 일본 도쿄의 GOTANDA G4와 ZEAL THEATER TOKYO에서 팬미팅 ‘RE:MEET’을 개최한다. 특히 문종업이 단독으로 첫 일본 팬미팅을 진행해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문종업의 소속사 빅오션이엔엠은 “‘RE:MEET’은 코로나라는 긴 한계(‘LIMIT’)를 딛고 팬들을 다시 만나겠다는 재회의 마음을 담고 있다”며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최대한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섭외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종업은 팬미팅 이후 오는 8월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미니 앨범 ‘US‘를 작사, 작곡하는 등 아티스트로서 역량을 뽐낸 문종업. 그가 이번 컴백에서는 어떤 음악 세계를 보여줄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일본 도쿄에서 개최하는 ’RE:MEET‘은 KPOPSPACE를 통해 오는 6월 2일 오후 7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또한 현지 포스터는 빅오션 공식 SNS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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