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O&M, 업사이클링한 장난감 아동복지단체에 기증

방윤영 기자 2022. 5. 3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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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O&M이 업사이클링(새활용)한 아동용품 500여개를 부산광역시아동복지협회에 기증했다고 31일 밝혔다.

포스코O&M은 부산센트럴스퀘어 임차인이 퇴거하면서 나온 회전목마, 레고블록, 어린이도서, 매트리스 등 물품을 업사이클링해 기증했다.

포스코O&M 건축사업실은 2020년부터 실내건축 공사에서 나오는 집기들을 새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계층에 전달하는 '희망리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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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O&M 임직원들이 아동용품을 업사이클링해 부산광역시 산하단체 5개보육원에 기증했다. /사진=포스코O&M

포스코O&M이 업사이클링(새활용)한 아동용품 500여개를 부산광역시아동복지협회에 기증했다고 31일 밝혔다.

포스코O&M은 부산센트럴스퀘어 임차인이 퇴거하면서 나온 회전목마, 레고블록, 어린이도서, 매트리스 등 물품을 업사이클링해 기증했다. 업사이클링은 재활용할 수 있는 제품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더욱 가치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물품은 부산아동복지협회와 연계된 5개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포스코O&M 건축사업실은 2020년부터 실내건축 공사에서 나오는 집기들을 새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계층에 전달하는 '희망리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희망리본은 사회적 기업과 연계해 폐기물 처리 비용을 줄이는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 왔다.

김정수 포스코 O&M 대표는 "환경친화적 활동을 다방면으로 발굴해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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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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