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얀 "삼형제 친모와 마주친 적 있어"→손담비 2세 계획 고백 [동상이몽2][종합]

윤성열 기자 2022. 5. 3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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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삼형제의 친모와 마주친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창정이 아내 서하얀 없이 다섯 아들과 놀이공원 나들이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비장하게 외출 준비를 하는 서하얀의 모습은 첫 육아 해방 데이의 목적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분당 시청률 5.2%로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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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삼형제의 친모와 마주친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창정이 아내 서하얀 없이 다섯 아들과 놀이공원 나들이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달 임창정이 두 아들과의 소원 내기 골프 대결에서 졌기 때문. 임창정은 "내가 졌어. 아무것도 하지마. 오늘 하루는 당신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라며 서하얀에게 자유 시간을 선물했다.

호기롭게 나선 임창정은 도시락을 준비했고, 첫째, 둘째 아들은 동생들을 돌봤다. 그때 셋째 준호가 집에 돌아왔다. 서하얀은 "셋째 호야는 친엄마랑 살고 있다. 대신 자주 왕래한다. 남편이 예전에 혼자였을 때 첫째가 8살, 둘째가 6살, 셋째가 4살이었다. 기저귀도 안 뗐을 때라 엄마의 손길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하얀은 "언젠가 '호야는 언제 형이랑 같이 살거야?'라고 물었는데 '나까지 오게 되면 엄마는 누가 지켜줘요. 나중에 갈 거에요'라고 하더라. 그 말을 듣는 순간 마음이 울컥했다. 엄마 마음인지라 알겠다고 호야가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서하얀은 준호의 외할머니와 직접 통화를 하기도 했다. 서하얀은 "호야가 아직 어려서 픽업 문제도 있고 해서 종종 외할머니와 통화를 한다"고 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약간 어려운 관계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아이를 매개로 하면 당연히 해야 하는 거다"며 서하얀을 칭찬했다. 그런가 하면 서하얀은 과거 둘째를 데려다주며 친모랑 마주친 적이 있기도 하다고. 서하얀은 "서로 놀랐는데 무슨 말이 필요하겠냐. 서로 고개 숙이면서 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고 해 뭉클함을 안겼다.

6부자가 떠난 후 홀로 집에 남은 서하얀. 결혼 후 처음으로 육아에서 해방된 서하얀은 무엇을 해야할지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서하얀은 친정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고 "즐겨야 하는데 즐길 줄을 모르겠다"고 했다. 이후 고민하던 서하얀은 무언가 결심한 듯 마스크팩을 하고 화장을 하는 등 외출 준비에 나섰다. 비장하게 외출 준비를 하는 서하얀의 모습은 첫 육아 해방 데이의 목적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분당 시청률 5.2%로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사진='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이날 방송에서는 손담비와 이규혁이 손담비의 어머니를 만나는 모습도 그려졌다. 외동딸인 손담비의 결혼을 누구보다 바라왔던 어머니는 시장 곳곳의 단골 가게들을 방문해 사위 이규혁을 자랑하는가 하면 "우리 사위 잘생겼다. 옛날에 장동건 좋아했는데 지금은 규혁이가 훨씬 잘생겼다"며 사위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손담비는 2세 계획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손담비는 "결혼할 때 아이 생각은 별로 없었는데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다. 바로 가지면 더 좋을 것 같다. 신이 주시는 거니까 노력을 열심히 해보겠다"고 밝혔다. 성별에 대해서는 "오빠가 아들을 원한다"며 '오형제 엄마' 서하얀의 기를 받았다.

이후 손담비와 이규혁은 상견례 당일 불참하게 됐던 일화를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상견례 당일 해본 코로나19 자가검사 키트에서 두 사람 모두 두 줄이 나왔던 것. 두 사람은 "식은땀 났다", "늦게 연락드려서 이미 거의 다 도착을 하셔서 취소를 할 수 없었다"며 아찔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나 상견례가 어땠는지 묻는 질문에 어머니는 "나는 어떻게 낯을 안 가릴까?"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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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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