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ENGLISH] 윤 대통령-바이든, 한미동맹 격상

이무영 2022. 5. 31. 0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가운데 왼쪽)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가운데 오른쪽)이 일요일 경기 평택 소재 오산 미 공군기지의 항공우주작전본부를 함께 방문,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일요일 오후 항공우주작전본부를 방문하는 것으로 사흘간 방한 일정을 마쳤다.

미국 대통령이 항공우주작전본부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U.S. President Joe Biden wrapped up a three-day trip to Seoul with a visit to the Korean Air and Space Operations Center (KAOC) alongside President Yoon Suk-yeol Sunday afternoon in a show of security coordination amid North Korea's missile threats.
President Yoon Suk-yeol, center left, and U.S. President Joe Biden, center right, speak to troops during a visit to the Korean Air and Space Operations Center (KAOC) at Osan Air Base in Pyeongtaek, Gyeonggi, Sunday afternoon. [JOINT PRESS CORPS]

윤석열 대통령(가운데 왼쪽)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가운데 오른쪽)이 일요일 경기 평택 소재 오산 미 공군기지의 항공우주작전본부를 함께 방문,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Yoon and Biden vow to take the alliance up a notch윤 대통령-바이든, 한미동맹 격상

Korea JoongAng Daily 1면 기사Monday, May 23, 2022

U.S. President Joe Biden wrapped up a three-day trip to Seoul with a visit to the Korean Air and Space Operations Center (KAOC) alongside President Yoon Suk-yeol Sunday afternoon in a show of security coordination amid North Korea's missile threats.

wrap up: 마무리 짓다coordination: 조율, 조정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일요일 오후 항공우주작전본부를 방문하는 것으로 사흘간 방한 일정을 마쳤다. 북한 미사일 위협 중에 한미 안보협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다.

This marks the first visit to the center by a U.S. president and comes after the two leaders in their first summit talks Saturday agreed to expand the "scope and scale" of combined military exercises and training.

summit talks: 정상회담

미국 대통령이 항공우주작전본부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게다가토요일에 열렸던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미 합동 군사훈련의 “범위와 규모”를 확대하기로 합의한 이후 양국 정상이 함께 방문한 것이다.

They also committed to the deployment of U.S. strategic military assets "in a timely and coordinated manner as necessary" to reinforce deterrence in the face of North Korea's"destabilizing activities," according to their joint statement.

deployment: 전개, 배치reinforce: 강화하다deterrence: 억제, 저지destabilize: 불안정하게 만들다joint statement: 공동 성명

공동 성명에 따르면, 한미 정상은 북한의 “도발적 군사행동”에 대해 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시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방식으로” 미군의 전략자산들을 전개할 것을 약속했다.

The KAOC at Osan Air Base in Pyeongtaek, Gyeonggi, situated in an underground bunker, is a key strategic command post for directing aerospace operations within the Korean Peninsula. Yoon is the first Korean commander-in-chief to visit the KAOC in some 13 years.

underground bunker: 지하벙커command post: 전투 사령부aerospace: 항공우주

경기 평택 소재 오산 미 공군기지 지하벙커에 위치한 항공우주작전본부는 한반도의 항공우주 작전을 지휘하는 핵심 전투 사령부이다. 윤 대통령은 13년 만에 처음으로 항공우주작전본부를 방문한 한국군 총사령관이다.

"I believe that the KAOC is the critical center to together respond to the DPRK's increasing nuclear and missile threat and also a symbol of the robust ROK-U.S. alliance," Yoon said to Korean and American service members.

robust: 강력한, 튼튼한alliance: 동맹service member: 군요원

윤 대통령은 “항공우주작전본부는 계속 증가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함께 대응하는데 중요한 사령부이고 견고한 한미동맹의 상징”이라고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

BY LEE MOO-YOUNG [lee.mooyoung@joongang.co.kr]

Copyright © 코리아중앙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