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 줄서도.." 속타는 NCT드림 팬들 새앨범 '오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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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DREAM(엔시티 드림) 디지팩 사러 왔어요. 물량이 적다고 해서 오전에 반차내고 왔습니다. 평소 출근 때보다 더 일찍 나왔어요."
NCT DREAM 정규 2집 리패키지 'Beatbox'(비트박스)의 디지팩 버전을 구매하기 위해 팬들이 몰렸기 때문이다.
이처럼 소장 가치가 높은 앨범인데다가 앨범 수량이 적다는 소문이 돌면서 팬들은 새벽부터 NCT DREAM 앨범 구매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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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DREAM(엔시티 드림) 디지팩 사러 왔어요. 물량이 적다고 해서 오전에 반차내고 왔습니다. 평소 출근 때보다 더 일찍 나왔어요."
30일 오전 7시부터 교보문고 광화문점 앞에 긴 줄이 늘어섰다. NCT DREAM 정규 2집 리패키지 'Beatbox'(비트박스)의 디지팩 버전을 구매하기 위해 팬들이 몰렸기 때문이다.
NCT DREAM은 지난 30일 정규 2집 리패키지 '비트박스'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지속가능한 산림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산림관리협의회(Forest Stewardship Council, FSC) 인증을 받은 용지를 사용하고, 쉽게 자연분해 되는 콩기름 잉크, 휘발성 유기 화합물의 배출이 없는 환경친화적인 UV 코팅 등의 소재를 활용하는 등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다.
특히 포토북 버전과 디지팩 버전 등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는데, 디지팩 버전은 멤버들이 직접 신곡 콘셉트에 맞춰 앨범 커버 이미지와 CD, 북클릿 디자인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소장 가치가 높은 앨범인데다가 앨범 수량이 적다는 소문이 돌면서 팬들은 새벽부터 NCT DREAM 앨범 구매에 나섰다.
한 팬은 "새벽 5시 쯤에 교보문고 광화문점에 도착했는데 이미 열댓명이 앞에 있었다"고 전했다.
이같은 열기에 팬들은 트위터를 통해 "학교 조퇴하고 사러 가야 하나", "회사에 화장실 간다고 하고 (교보문고) 다녀올까", "제발 내 앨범은 있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직접 가지 못하는 팬들은 수고비를 지급하겠다고 밝히며 대리 구매를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앞서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던 NCT DREAM은 정규 2집 리패키지 '비트박스'도 선주문 수량이 140만 장을 넘기면서 '트리플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Beatbox'를 비롯해 '마지막 인사 (To My First)', 'Sorry, Heart'(쏘리, 하트), '별 밤 (On the way)' 등 신곡 4곡과 기존 정규 2집 수록곡까지 총 15곡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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