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정규4집에 美 빌보드·英 가디언 등 외신 '호평'

박세희 기자 2022. 5. 31. 08: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정규 4집 'Face the Sun'을 두고 해외 매체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7일과 28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Billboard)와 영국 일간지 가디언(The Guardian), 영국 유명 매거진 데이즈드(DAZED) 등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사를 통해 '이번 주에 꼭 들어야 할 앨범'으로 세븐틴의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을 꼽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정규 4집 ‘Face the Sun’을 두고 해외 매체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7일과 28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Billboard)와 영국 일간지 가디언(The Guardian), 영국 유명 매거진 데이즈드(DAZED) 등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사를 통해 ‘이번 주에 꼭 들어야 할 앨범’으로 세븐틴의 정규 4집 ‘Face the Sun’(페이스 더 선)을 꼽았다.

빌보드는 “세븐틴이 대담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K-팝의 경이로운 아티스트’ 세븐틴은 두 개의 ‘폭죽’과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영어 싱글 ‘Darl+ing’(달링)은 빠른 템포와 순수함이 담긴 팝 장르의 곡이고, 힙합에 초점을 맞춘 ‘HOT’(핫)은 매끄러운 비트를 자랑하며 함께 손뼉을 치게 만든다”고 전했다.

가디언도 “세븐틴이 방탄소년단을 따라 글로벌 슈퍼스타의 반열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세븐틴이 지난해 발매한 두 개의 미니앨범 모두 미국 차트에서 Top 20에 올랐다. 세븐틴의 첫 영어곡이자 달달한 신스팝인 ‘Darl+ing’이 수록된 정규 4집은 이 성장세에 힘을 싣는다”고 분석했다.

데이즈드는 “9곡으로 구성된 이번 앨범은 에너제틱한 힙합부터 웨스턴 기타까지 다양한 사운드를 담은 팝 장르의 곡으로 가득 채워졌다. ‘HOT’ 뮤직비디오에서 세븐틴은 종말 이후(post-apocalypse)를 연상케 하는 사막을 배경으로 총알, 오토바이 등을 모두 피하며 폭발적인 안무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세븐틴은 정규 4집 발매 첫날 판매량 175만 장으로 일찌감치 6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으며 ‘Face the Sun’은 발매된 지 3일 만에 판매량 182만 장을 넘기며 한터 주간 음반 차트(2022.05.23~2022.05.29 집계 기준) 1위에 올랐다.

박세희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