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폭염대책 마련..재난도우미 105명 지정

심규석 2022. 5. 3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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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6∼9월 넉 달을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합동전담팀을 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폭염이 장기화할 경우 임시 야외 무더위쉼터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폭염 때 야외활동을 하면 신체에 큰 부담이 갈 수 있으니 무더위 쉼터 등을 자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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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그늘막 [연합뉴스 자료사진]

군은 6∼9월 넉 달을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합동전담팀을 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폭염 취약 계층인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의 안전을 책임질 105명의 재난도우미가 지정됐다.

그늘막 30개가 설치됐고 복지회관·마을회관 등 무더위쉼터 165곳과 야외 무더위쉼터 16곳도 지정됐다.

군은 폭염이 장기화할 경우 임시 야외 무더위쉼터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폭염 때 야외활동을 하면 신체에 큰 부담이 갈 수 있으니 무더위 쉼터 등을 자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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