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과태료 간단하게 확인"..서울시, 간편인증 서비스 도입

권준수 기자 2022. 5. 3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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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늘(31일)부터 교통위반 단속조회서비스(cartax.seoul.go.kr)에 네이버와 카카오톡 등 7개 간편인증 서비스를 도입합니다.

앞으로 서울 시내에서 발생한 교통법규 위반 관련 차량 과태료를 홈페이지에서 간단하게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동안은 금융결제원이 제공하는 금융인증서로 로그인해야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불편하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개편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홈페이지상에서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한 뒤 카카오, KB국민은행, 페이코, 통신사PASS, 삼성PASS, 네이버, 신한은행을 포함해 7개의 소셜미디어와 금융사에서 원하는 방식을 선택하면 됩니다.

교통위반 단속조회서비스에서는 서울 전역에서 발생한 주·정차 위반 과태료와 버스·자전거를 포함한 전용차로 통행위반 과태료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과태료 부과에 대한 의견 진술이나 이의신청 같은 민원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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