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새 음반 'Proof' 콘셉트 사진 공개
박대의 2022. 5. 31. 08:42
'새 문으로 나아가는 순간' 주제
발자취 동력 전진하는 모습 담아
31일 백악관서 바이든 대통령 면담
발자취 동력 전진하는 모습 담아
31일 백악관서 바이든 대통령 면담
방탄소년단(BTS)이 다음달 10일 발매하는 새 음반 'Proof'의 새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31일 BTS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된 사진은 'Door' 버전으로 자신들의 길을 걸으며 역사에 남을 기록을 새긴 BTS가 새로운 문을 열고 나아가는 순간이 담겼다. 앞서 공개된 'Proof' 버전과 또다른 분위기를 선보이며 전 세계 아미(BTS 팬덤명)들의 호응을 얻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Proof' 버전 콘셉트 사진이 편견과 억압을 막아내며 데뷔 후 9년에 걸쳐 자신들의 가치를 증명한 방탄소년단의 결연한 의지를 강조한 것과 달리 'Door' 버전은 지금까지의 발자취를 동력으로 삼아 새 역사의 순간을 향해 전진하는 희망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흑백으로 나뉜 두 종류의 콘셉트 사진 배경과 의상의 색감 대비는 각각 BTS의 과거와 미래를 상징한다.
새 음반 'Proof'는 BTS의 데뷔 9주년을 역사를 담은 음반이다. 총 3장의 CD로 구성돼 각각 BTS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는다. 다음달 1일과 2일에도 콘셉트 사진을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미국 체류중인 BTS는 3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만나 반(反) 아시안 증오범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박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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