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웹소설 창작자 양성 아카데미 개설

웹소설·웹툰 기반 콘텐츠 회사 스토리위즈와 손잡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경.© 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은 지역 웹소설 창작자 육성을 위해 KT그룹의 웹소설·웹툰 기반 콘텐츠 전문 자회사인 ㈜스토리위즈와 ‘2022 대전콘텐츠코리아랩’ 웹소설 크리에이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수강생 모집은 31일부터 6월 19일까지로, 웹소설에 관심 있는 대전시민, 대전 학교 재학생, 출간작 1종 이하의 작가(대전 지역 거주 3개월 이상)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대전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아카데미는 실전 웹소설 기초교육 후 우수작을 선발해 우수작으로 선정된 수강생 웹소설은 현직 PD의 1:1 멘토링을 거쳐 웹소설 플랫폼 블라이스에 연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지역 내 유망한 콘텐츠 창작자들을 인큐베이팅해 대전콘텐츠코리아랩 중심으로 대전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