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월간 윤종신' 5월호 발매.."윤종신 버전 'Singing in the rain'"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5월호가 31일 발매된다.
윤종신은 이날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직접 작사, 작곡한 2022 '월간 윤종신' 5월호 'Rainy Happy Day (with Kingo Hamada)'를 발매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5월호가 31일 발매된다.
윤종신은 이날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직접 작사, 작곡한 2022 ‘월간 윤종신’ 5월호 ‘Rainy Happy Day (with Kingo Hamada)’를 발매한다. ‘Rainy Happy Day’는 비 오는 날 우리가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모든 것들을 감각적인 사운드로 담아낸 곡이다.
윤종신은 “문득 왜 비에 대한 노래는 슬프고 아련할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내 곡들을 비롯해 대부분 노래에서 비는 이별이란 감정의 매개체로 등장하며 쓸쓸한 전개를 이끌곤 한다. 이런 비에 대한 도식화된 이미지를 벗어나 보고자 비가 내리는 그날의 분위기를 시각적, 청각적으로 생생하고 밝게 그려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곡은 일본 AOR(Adult Oriented Rock) 장르의 원조라 불리는 ‘킨고 하마다(Kingo Hamada)’가 작곡·편곡으로 참여해 윤종신의 새로운 표현 방식에 힘을 보탰다.
킨고 하마다와의 세 번째 작업에 대해 윤종신은 “킨고 하마다와 작업할 때는 항상 한 수 배운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다. 일본 시티팝의 원조인 킨고 하마다는 내가 지향하는 음악을 하고 있다. 매 음악 경지에 오른 사운드를 들려주는 킨고 하마다와의 작업은 계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종신 버전의 ‘Singing in the Rain (싱잉 인 더 레인)’이라 할 수 있는 2022 ‘월간 윤종신’ 5월호 ‘Rainy Happy Day’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박세희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文 전 대통령,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사저 앞 욕설 집회 강력 대응
- [두더지] ‘알코올 중독’ 2030 급증… “겨우 구한 직장서 해고 위기”
- 소상공인 371만명에 손실보전금 23兆 지급 개시
- 14:3→10:7 보수의 약진…‘진보교육감 독주시대’ 마감되나
- 윤호중 “일흔 넘어 새로운 걸 하기엔 그렇지 않나”…나이로 상대 후보 깎아 내려 논란
- 진중권 “어이가 없네”…이재명 김포공항 이전 공약 실현 가능성 비판
- 이재명 “제주관광 영향 없어” vs 이준석 “돈키호테 같은 소리”
- 정세현 “대북 전략 전환 않으면 尹 임기 중 전쟁 날 수도” 경고
- 손실보전금 8시간 반만에 108만건 신청…“우린 왜 안줘” 불만도
- 원룸 침입 20대 남녀 성관계시키고 지켜본 30대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