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디스, 롯데월드 협력사 구내식당 '모바일 식권' 도입

윤선훈 2022. 5. 3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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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디스(대표 조정호)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내 협력사 임직원들이 이용하는 구내식당에 모바일 식권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로써 롯데월드 협력사 임직원들은 기존 종이 식권 대신에 모바일 식권으로 구내식당을 이용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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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식권 대신 모바일 식권으로..매월 4천장 종이 식권 절약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벤디스(대표 조정호)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내 협력사 임직원들이 이용하는 구내식당에 모바일 식권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로써 롯데월드 협력사 임직원들은 기존 종이 식권 대신에 모바일 식권으로 구내식당을 이용하게 됐다. 롯데월드에 상주한 편의시설 등 협력사 40여곳이 식권대장을 도입해 소속 임직원들이 식권대장 바코드 결제로 구내식당을 이용할 수 있다.

[사진=식권대장]

기존 롯데월드 구내식당에서 매월 발행하던 4천장 가량의 종이 식권은 이번 변화로 인해 사라졌다. 벤디스 측은 "여러 회사에 종이 식권을 판매하고 회수하는 과정을 거쳤던 구내식당 운영에서 모바일 식권 시스템 기반 통합 운영으로 전환되면서 식대 정산의 편의성 향상과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정호 벤디스 대표는 "식권대장은 이번 롯데월드와의 사례처럼 위탁 급식 사업자와 함께 대규모 급식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며 "구내식당의 기존 결제 방식을 대체하거나 보완함으로써 결제와 정산 구조를 대폭 개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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