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해외 결제 수단 9곳 추가..외국인 손님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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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알리페이 플러스 및 BC카드와 제휴한 해외 결제사를 통해 올해 총 9가지 신규 해외 결제수단을 추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연정욱 BGF리테일 연정욱 마케팅실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전세계적인 안정세에 돌아선데 맞춰 CU는 돌아온 해외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한국을 경험할 수 있도록 결제수단을 다양하게 도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글로벌 프랜차이즈로서 국내외 고객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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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CU는 알리페이 플러스 및 BC카드와 제휴한 해외 결제사를 통해 올해 총 9가지 신규 해외 결제수단을 추가한다고 31일 밝혔다.
CU는 앞서 올해 초 알리페이플러스를 통한 알리페이홍콩을 신규 도입했고 다나, 필리핀 지캐쉬, 태국 트루머니, 말레이시아 터치앤고 등도 연내 도입을 앞두고 있다.
BC카드와는 베트남의 결제 수단인 나파스 카드를 올해 초 도입한데 이어 말레이시아의 GPN 등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사용되는 모바일 결제수단을 순차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여기에 이미 운영 중인 알리페이, 위챗페이, 유니온페이를 더하면 CU 고객들은 업계에서 가장 많은 12가지 해외 결제수단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중국인 관광객 중심의 해외결제수단 결제 서비스를 최근 동남아시아 고객 등의 증가 추세에 맞춰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9개 국가로 확대한 것이다.
CU는 지난 10월 업계 최초로 핀테크 해외송금 서비스 앱인 '유트랜스퍼'를 통한 환전 서비스를 도입하여 달러, 엔화, 위안화, 유로 등 총 9가지 통화에 대해 환전 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고 있다.
연정욱 BGF리테일 연정욱 마케팅실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전세계적인 안정세에 돌아선데 맞춰 CU는 돌아온 해외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즐겁게 한국을 경험할 수 있도록 결제수단을 다양하게 도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글로벌 프랜차이즈로서 국내외 고객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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