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소프트뱅크·인텔·삼성전자·테라폼랩스·롯데

전서인 기자 2022. 5. 3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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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손정의 사상 최대 적자 '소프트뱅크'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2021 회계연도에 역대 최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비전펀드 운용실적 등이 악화된 데 영향을 받았습니다. 소프트뱅크의 사상 최대 적자 이유가 뭐죠?
- 소프트뱅크, 지난해 17조 원 손실…사상 최대 적자
- 2020년 역대 최대 5조엔 흑자 이후 1년만에 '적자전환'
-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기술주 급락에 최대 희생자
- 성장주 약세 지속…비전펀드 운용 실적 악화 영향
- 지난해 비전펀드에서 3조7388억엔 투자손실 발생
- 소프트뱅크 실적 '널뛰기'…4년째 흑자·적자 반복
- 투자회사 소프트뱅크, 투자기업 평가손익 실적 반영
- 통신 자회사 지분 평가익 빼면 안정적 수익원 없어
- 소프트뱅크, 벤처캐피털 비전펀드 성적 따라 실적 '출렁'
- 비전펀드1호·2호, 2017년·2019년 1천억 달러로 출범
- 비전펀드1호, 전체 투자금 중 중국 투자 비중이 절반
- 비전펀드 2호는 투자 지역 다변화…미국 비중 42%
- 위기의 손정의, 경영능력 시험대…소프트뱅크 어쩌나
- 손정의가 중국에 세운 ARM, 4년 만에 중국이 장악
- 세계적 반도체 설계사, 경영권 분쟁끝 中정부에 백기
- 2018년 중국 사업 확대 위해 'ARM차이나' 설립
- ARM차이나 이사회, 앨런 우 CEO 해사 행위로 해고
- 중국계 미국인 앨런 우, 해고에 불응…본사 지시도 무시
- ARM 기술로 중국서 자체 브랜드 칩 출시…독립 경영
- 반도체 자급 추진해온 중국, 사실상 강제 국유화

◇ 겔싱어- 이재용 동맹 '인텔·삼성전자'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어제(30일) 방한 중인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와 만났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이 삼성전자 평택공장을 방문한 지 열흘 만에 글로벌 반도체 1, 2위 업체의 수장이 만난 것으로, 한미 동맹의 적극적인 화답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이재용 부회장과 겔싱어 CEO가 회동을 가졌죠?
- 삼성 이재용- 인텔 겔싱어 전격 회동…파운드리 손잡나
- 한·미 대통령 평택 공장 방문 열흘 만에 극적 회동
- 차세대 반도체 등 협력 확대 전망…파운드리 주목
- 삼성- 인텔, 반도체 시장 매출 1·2위 다투는 라이벌
- '메모리 최강자' 삼성- 'CPU 최강자' 인텔은 동반자
- 차세대 메모리 제품 개발…메모리- CPU 호환성 테스트 
- "두 사람의 만남 자체가 이미 강력한 협력 시그널"
- 공급망 불안 해소·차세대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
- 미국 100대기업 CEO 연봉 1위는 인텔의 팻 겔싱어
- 조사업체 이퀄라 자료, 겔싱어 지난해 연봉 2200억원
- 2위는 애플의 팀 쿡, 3위는 브로드컴의 혹 탄 올라
- 1979년 입사한 겔싱어, CTO로 인텔의 전성기 이끌어
- '위기의 인텔' 구원투수로 지난해 2월 CEO로 복귀
- 삼성에 매출 1위 자리 내주고 CPU시장서 AMD에 추격

◇ 폭탄 돌리기? '테라폼랩스'

한국산 코인 ‘루나’를 대체하고자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새롭게 만든 ‘루나 2.0’이 하루 만에 80% 하락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겪었습니다. 기존 투자자와 변동성 장세 속 수익을 노린 새로운 투자자 등이 몰린 탓입니다. 루나 2.0의 움직임 어땠나요?
- '루나 2.0' 상장 이후 60배까지 뛰었다가 80% 폭락
- 지옥에서 돌아온 기존 투자자- 수익을 노린 신규 투자자
- 28일 새 루나 발행 시작…기존 코인은 '루나 클래식'
- 기존 루나 투자자들에 새 루나 에어드롭…시장 과열 
- 가상자산 업계가 파악한 국내 루나 투자자 약 28만 명
- 업비트·빗썸 등 국내 5대 거래소 '에어드롭'만 지원
- 투기 양상으로 국내 거래소 상장은 사실상 불가능
- 쿠코인·크라켄·바이비트 등 해외 거래소서 거래 가능
- 새 루나 반응은 냉담…"바보들이나 사는 코인" 혹평
- 검찰, '루나 사태' 수사 착수…전 개발자 참고인 조사
- 설계 결함 알고 있었나, 의도적 시세 조작 여부 조사
- 테라·루나 피해자 모임, 권도형·신현상 창업자 고소

◇ 광윤사의 비밀 '롯데'

한국 롯데그룹 계열사에 출자한 일본 롯데의 주주 및 출자 현황 정보가 처음으로 공시됐습니다. 이 중 관심을 끄는 것은 호텔롯데의 대주주인 일본 롯데홀딩스와 롯데홀딩스를 통해 간접 출자하고 있는 광윤사 관련 내용입니다. 처음으로 공개된 광윤사 관련 정보죠?
- 롯데, 일본 롯데홀딩스·광윤사 지분구조 첫 공시
-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출자한 국외 계열사 정보 공개
- 롯데그룹 계열사에 출자한 회사들 지분구조 첫 공개
- '비상장사' 롯데홀딩스·광윤사, 공개된 정보 전무
- 호텔롯데 대주주인 롯데홀딩스 동일인측 지분 71.19%
- 경유물산, 서미경·딸 신유미 고문의 자산관리회사
- 한국 롯데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올라있는 호텔롯데
- 광윤사, 롯데홀딩스 통해 롯데호텔에 간접 출자
- 신동빈 회장, 일본 롯데 계열사 19곳 중 14곳 대표
- 롯데 사업 중심축 변화…매출 비중 화학이 유통 첫 추월
- 유통사업군 매출 비중 27.5%, 화학사업군 33% 육박
- 롯데 유통의 핵심 롯데쇼핑, 연결 매출 전년비 감소
- 롯데 화학의 핵심 롯데케미칼, 매출 전년비 45% 급증
- 바이오·모빌리티 비롯 신사업·건설 등에 투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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