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가을야구 추억 깃든 텍사스 방문 [MK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탬파베이 레이스가 좋은 기억이 깃든 경기장을 찾았다.
탬파베이는 31일(한국시간)부터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 4연전을 갖는다.
탬파베이는 LA다저스와 월드시리즈에서 붙었고, 2승 4패로 아쉽게 우승에는 실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탬파베이 레이스가 좋은 기억이 깃든 경기장을 찾았다.
탬파베이는 31일(한국시간)부터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 4연전을 갖는다. 일년에 딱 한 번 있는 텍사스 원정이다.
이곳은 이들에게 특별한 기억이 남아 있는 곳이다. 지난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맞춰 중립 지역에서 버블 방식으로 진행된 월드시리즈가 이곳에서 열렸다. 탬파베이는 LA다저스와 월드시리즈에서 붙었고, 2승 4패로 아쉽게 우승에는 실패했다.
이어 "우리가 원하는 결과는 아니었지만, 정말 대단한 시리즈였다. 여러 좋은 기억들을 많이 만든 곳이다. 그런 곳에 다시 돌아와서 멋지다"며 다시 돌아온 소감도 전했다. 그때 느껴보지 못했던 "만원 관중의 분위기를 느껴보고싶다"는 말도 전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이날 케빈 키어마이어(지명타자) 완더 프랑코(유격수) 랜디 아로자레나(좌익수) 최지만(1루수) 프란시스코 메히아(포수) 테일러 월스(2루수) 브렛 필립스(중견수) 이삭 파레디스(3루수) 비달 브루한(우익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케빈 캐시 감독은 "오늘도 중견수로 뛰면 4일을 연속으로 뛰게된다. 우리가 원치 않는 일"이라며 숨돌릴 틈을 주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키어마이어는 "다리를 쉬게해주는 결정이기에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감독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생애 첫 지명타자 선발 출전하는 그는 "타석 중간중간에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알아볼 것이다. 아마도 배팅케이지를 오가며 몸을 풀 거 같다. 방법을 찾아낼 것이라 확신한다"며 빠른 적응을 다짐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스맥심 김나정, 청순한데 섹시도?…혼자 다 가졌네 [똑똑SNS] - MK스포츠
- 제니·뷔 쏟아지는 떡밥…침묵 속 ‘인정’인가 [MK★이슈] - MK스포츠
- 오늘도 눈바디…심으뜸, 납작배에 새겨진 초콜릿 복근 [똑똑SNS] - MK스포츠
- 고영욱·정준영 이어…`성범죄자` 승리도 인스타그램 퇴출 [MK★이슈] - MK스포츠
- 안지현 치어리더, 막 찍어도 화보…사이판 밝히는 미모 [똑똑SNS] - MK스포츠
- 한소희, 숨겨진 ‘1년의 진실’…알려진 ‘94년생’ 아닌 ‘93년생’과 어머니의 수배 아픔 - MK스
- 일본축구 슈퍼스타 아들 “손흥민 좋아…엄마 한류팬” [인터뷰] - MK스포츠
- “쿠바전부터 선발로 나갈 것”…KIA V12 견인한 김도영, 류중일호 화력 책임질까 - MK스포츠
- ‘35점→34점→37점’ 빅토리아 화력 폭발, 부키리치-메가 쌍포 제압…‘이소영 IBK 데뷔’ IBK 2연
- ‘사생활 논란’ 트리플스타, 해명 대신 SNS 댓글 패쇄...입닫고 ‘소통거부’ [MK★이슈] - MK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