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바르셀로나 수비수도 노린다.."임대 영입 문의"

조용운 2022. 5. 3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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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가 방출하기로 한 수비수를 토트넘 홋스퍼가 관찰하기 시작했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가 클레망 랑글레(27)를 내보내는데 임대 이적도 적극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는 완전 영입 옵션이 없는 임대까지 받아들일 것이다. 이미 토트넘, 아스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랑글레에 관해 문의했지만 합의가 이뤄진 곳은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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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FC바르셀로나가 방출하기로 한 수비수를 토트넘 홋스퍼가 관찰하기 시작했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가 클레망 랑글레(27)를 내보내는데 임대 이적도 적극 받아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랑글레는 2018년부터 바르셀로나에서 뛴 센터백이지만 다음 시즌에는 1군 전력에서 제외가 유력하다.

차비 에르난데스 바르셀로나 감독은 랑글레를 신뢰하지 않는다. 바르셀로나에 부임하고 선호한 센터백은 로날드 아라우호와 제라르 피케, 에릭 가르시아 순이었다. 여기에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첼시)을 영입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바르셀로나의 센터백 구성은 사실상 마무리됐다.

랑글레를 처분하기로 한 바르셀로나는 1500만 유로(약 200억원)의 몸값을 책정했지만 이적료를 지불하고 데려가려는 클럽이 아직 없다. 일단 1000만 유로(약 133억원)의 랑글레 연봉부터 절약하기로 한 바르셀로나는 임대 제안도 들을 계획이다.

바르셀로나가 랑글레 이적에 더욱 문을 열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관심을 보인다.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는 완전 영입 옵션이 없는 임대까지 받아들일 것이다. 이미 토트넘, 아스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랑글레에 관해 문의했지만 합의가 이뤄진 곳은 없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즉시 전력감 센터백을 찾는다. 영입 1순위는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인터 밀란)로 알려졌지만 상황에 따라 저렴하지만 증명된 랑글레로 선회할 수도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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