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HYPEN 희승 'Off My Face' 커버 공개, 감미로운 목소리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ENHYPEN(엔하이픈) 멤버 희승이 전 세계 엔진(ENGENE)에게 깜짝 선물을 안겼다.

5월 30일 오후 10시 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공식 SNS에 희승이 부른 'Off My Face' 영상이 업로드됐다.

‘Off My Face’는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지난해 3월 발표한 곡으로, 공개된 순간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희승은 도시의 낮 풍경이 내려다 보이는 공간에서 감성적인 분위기의 ‘Off My Face’를 선보였다. 통창을 통해 들어오는 따사로운 햇살과 어우러진 희승의 포근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가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매력적인 커버곡을 탄생시켰다.

희승은 31일 오전 소속사 빌리프랩을 통해 “‘Off My Face’는 제가 존경하는 아티스트의 곡이자 평소 즐겨 듣는 노래다. 엔진 여러분께 커버곡을 들려 드리기는 2년 만인 것 같은데, 그만큼 저의 목소리로 이 곡을 꼭 불러 드리고 싶었다”고 곡 선정 이유를 밝혔다.

ENHYPEN은 최근 공식 SNS에 자체 예능 ‘EN-O’CLOCK’(엔어클락)과 일곱 멤버의 무대 밖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콘텐츠 ‘EN-loG’(엔로그) 등을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사진=빌리프랩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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