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0홈런 부진' 스즈키 세이야, 손가락 부상까지 겹쳤다..10일-IL 등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한 달간 좋은 모습을 보였던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가 부진과 함께 부상까지 찾아왔다.
그는 올 시즌 컵스와 5년 8,5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5월 타율 0.211 0홈런 7타점 OPS 0.616으로 첫 달 활약과는 달리 급격한 부진을 겪고 있다.
컵스는 스즈키 외에도 조나단 비야와 에단 로버츠를 부상자명단에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한 달간 좋은 모습을 보였던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가 부진과 함께 부상까지 찾아왔다.
스즈키는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2루로 슬라이딩하던 도중 손가락을 다쳐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구단은 부상의 정도를 판단하다 결국 이날 31일 부상자 명단에 그를 등재시켰다.
그는 올 시즌 컵스와 5년 8,5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스즈키는 데뷔하자마자 5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고, 첫 4경기에서 3홈런을 터트렸다. 이에 4월 내셔널리그 ‘이달의 루키’에 선정되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5월 타율 0.211 0홈런 7타점 OPS 0.616으로 첫 달 활약과는 달리 급격한 부진을 겪고 있다. 시즌 타율 역시 어느새 0.245까지 떨어졌다. 여기에 부상까지 겹치면서 비상이 걸렸다.
데이빗 로스 감독은 “검진 결과가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MLB.com’은 “스즈키가 타격 훈련도 하고 있었고, 캐치볼까지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얼마나 자리를 비우게 될지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컵스는 스즈키 외에도 조나단 비야와 에단 로버츠를 부상자명단에 올렸다. 이에 로버트 그셀먼과 브랜든 휴즈가 콜업됐다.
스즈키가 자리를 비운 우익수 자리는 클린트 프레이저와 신인 넬슨 벨라스케스, 그리고 베테랑 제이슨 헤이워드가 맡게 될 전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남구의 유럽통신] 챔스 나가는 이 클럽, 황의조 영입 관심
- 칠레의 경계심, “EPL 득점왕 손흥민 이외에 황희찬도 있어”
- 칠레의 경계심, “EPL 득점왕 손흥민 이외에 황희찬도 있어”
- ‘너 나가! 영입 자금 부족해’ 맨유 감독 살생부 4인 공개
- 결국에는 맨유가 승자인가?...이 선수 영입 근접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